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규제 걱정 없는 강남권 `송파 두산위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존 분양 단지, 규제 소급적용 되지 않아 반사이익 기대송파 두산위브 중도금 약정 체결 완료강남권임에도 5억원대...합리적인 가격에 강남권 입지주택시장 투기수요를 잠재우겠다는 명목 하 정부는 `8.25 가계부채 대책`,`11.3 부동산대책` 등 각종 대책들을 쏟아냈다. 이 중 특히 11.3 규제 이후는 부동산 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는 모습이다.서울 강남4구를 비롯해 경기도 과천 등 분양 과열 지역에 대한 전매제한을 1년 연장하거나 금지하도록 했다. 또, 1순위 청약조건 강화, 계약금 요건 분양가격 상향 조정, 2주택 이상 소유자 청약 대상 제외, 재당첨 제한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여기에 가계부채 증가세를 꺾기 위한 잔금대출에 여신 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까지 발표되며, 시장은 더욱 위축되는 분위기다. 해당 규제는 아파트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에 대해 현재 일반 주택담보대출에 적용하는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는 게 골자다. 이에 따라 내년 이후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오는 아파트를 분양 받는 사람들은 잔금 대출 신청 시 소득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거치 기간은 1년이며 그 후부터 원리금 분할 상환해야 한다.그러나 이미 분양한 아파트나 올 연말까지 분양 공고 하는 아파트는 여기서 제외된다. 2017년 1월 1일 이후 분양하는 아파트가 심사대상으로 은행과 보험,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 집단대출을 취급하는 모든 금융사 잔금대출에 적용된다.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규제 직격탄을 맞으면서, 이 대책 전에 분양한 단지들은 겹경사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신규물량보다는 조정지역에 속해 있으나, 규제 대상이 아닌 기분양 물량 중 상품 및 미래가치 등이 높은 단지를 구입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두산건설이 분양중인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일대에 위치한 `송파 두산위브`는 11.3 부동산대책 이전에 분양 공고가 난 단지로 해당 규제를 받지 않는 강남권 아파트다. 이 때문에 금번 규제로 강남4구에 적용되는 `소유권등기 이전 시까지 전매제한`과 무관하게 2017년 3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 없이 즉시계약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 금융권이 확정된 상태로 중도금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더불어 잔금대출 규제에서도 제외된다.이 단지는 전용 59~84㎡로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215가구 ▲84㎡ 54가구 등으로 100%가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이며, 총 269가구 규모다.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해 광화문,서대문,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지하철 3호선과 5호선이 연결되는 환승역인 오금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버스정류장도 단지와 가까이 있어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서울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이 있고, SRT(수도권고속철도) 수서역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또,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도보권에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 등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롯데백화점(잠실점), 가든파이브,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일대 주변에는 다양한 개발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서울시에서 2025년까지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이 조성될 계획으로, 이 곳에는 국제업무, MICE(전시.관광사업), 스포츠,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등 4대 사업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탈바꿈 될 계획이다. 여기에 불과 500m 거리에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상품성도 남다르다. 전 가구가 남측향 위주의 배치로 성내천 조망이 가능한데다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 설계가 도입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한 전 가구가 중소형 면적인데도 불구하고 4베이의 특화 평면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특히, 강남권에서 드물게 소형 아파트인 전용면적 59㎡에 4베이o판상형 구조의 혁신평면을 선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국 여성 여행객 2명 성폭행’ 외교부 대처논란, 자는데 왜 전화하냐고?ㆍ솔로 서현 신곡 공개, "SM 기준 엄격…가사 6곡 탈락" 이번엔 작사 참여ㆍ김구라 한은정 함께 살 집은?.. 냉장고 속 채운 술 `깜짝`ㆍ`발칙한동거` 김구라-한은정, 한 집 생활…"매일 밥 사 먹는다 외식 지쳐"ㆍ‘내성적인 보스’ 한채아, 충격의 오프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스타벅스, 아마존 출신 CTO 영입…디지털·공급망 혁신 가속 [종목+]

      스타벅스가 아마존 식료품 사업을 이끌어온 기술 전문가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하며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화에 속도를 낸다.스타벅스는 19일(현지시간) 아마존 출신의 아난드 바라다라잔을 신임 CT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바라다라잔은 내년 1월 19일부터 부사장(EVP) 겸 CTO로 취임해 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한다.바라다라잔은 약 19년간 아마존에 몸담으며 최근까지 글로벌 식료품 매장 사업의 기술과 공급망을 총괄했다. 아마존 프레시와 홀푸드 마켓을 아우르는 조직을 이끌었으며, 이전에는 오라클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한 경력도 있다.이번 인사는 스타벅스가 추진 중인 턴어라운드 전략의 일환이다. 전임 CTO였던 데브 홀 르페브르는 지난 9월 회사를 떠났으며, 당시 스타벅스는 두 번째 구조조정과 함께 10억 달러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니콜 CEO는 내부 메모에서 “바라다라잔은 신뢰성과 보안성을 갖춘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확장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기술을 가능하게 하는 조직과 인재를 성장시키는 데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아마존 재직 시절 바라다라잔은 홀푸드 매장에 소형 로봇 창고를 도입하는 파일럿 프로젝트 등 식료품 유통 분야의 기술 혁신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매장 고객들이 오프라인 진열 상품과 함께 아마존의 광범위한 온라인 재고를 동시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스타벅스는 2024년 9월 취임한 니콜 CEO 체제에서 실적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분기 기존점 매출은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연말 쇼핑 시즌 매출도 양호한 흐

    2. 2

      오라클 주가 7% 급등…틱톡 美사업 운영 투자자 그룹 합류 [종목+]

      미국 클라우드 기업 오라클 주가가 틱톡 미국 사업 운영을 맡을 투자자 컨소시엄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오라클 주가는 장 초반 한때 7% 넘게 상승했다. 오라클이 틱톡의 미국 사업을 운영할 합작법인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발표가 투자심리를 자극했다.틱톡의 쇼우즈 츄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모에서, 틱톡 미국 사업부가 오라클, 사모펀드 실버레이크, 아부다비 국부펀드 계열 MGX가 참여하는 합작법인 형태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는 내년 1월 22일 마무리될 예정이다.이번 합의로 틱톡은 국가 안보 우려로 인한 미국 내 서비스 중단 위기를 넘기게 됐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계 모회사 바이트댄스에 틱톡 미국 사업부 매각을 요구하는 법안에 서명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협상 시한을 여러 차례 연장했으며, 지난 9월에는 바이트댄스의 미국 사업 매각을 승인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오라클은 이번 거래에서 틱톡이 합의된 국가 안보 조건을 준수하고 있는지 감사·검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오라클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는 미국 내 사용자와 관련된 민감한 데이터가 저장될 예정이다.중국 정부는 이번 투자 거래를 공식적으로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중국 관영 매체들은 거래 성사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고 있다. 친중 성향의 한 중국 교수는 “이번 거래는 중국 법률에 부합하며, 알고리즘 매각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월가에서는 이번 거래가 최근 부진했던 오라클 주가에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버코어 ISI는 이날 보고서에서 “이번 소식은 오

    3. 3

      iM뱅크 차기 행장에 강정훈 부행장 낙점

      강정훈 iM뱅크 경영기획그룹장(부행장·56·사진)이 차기 행장 후보로 낙점됐다.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강 부행장을 iM뱅크 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강 부행장은 1997년 대구은행에 입사해 iM금융 그룹미래기획총괄, 경영지원실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경영연구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iM금융의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평가받는다.조강래 임추위원장은 “iM뱅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면서 지역에 기반을 둔 시중은행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최적임자를 찾는 일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iM뱅크는 다음주 임추위를 열고 강 부행장을 차기 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그 후 곧바로 주주총회를 열어 행장 선임안을 올릴 계획이다. 주총 승인이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행장으로서 정식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2027년 12월까지다.김진성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