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아침]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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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음악이 흐르는 아침]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https://img.hankyung.com/photo/201701/AA.13167696.1.jpg)
바로크 시대의 통주저음은 건반 악기인 하프시코드(이탈리아어로는 쳄발로)가 기본적으로 담당하지만 ‘비올라 다 감바’ 같은 저음 현악기가 보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현대 악기인 피아노가 맡는 경우에는 저음 현악기를 뺀다. 피아노 음량이 하프시코드보다 훨씬 풍부하고 화성도 꽉 채워줘서 더 이상의 도움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유형종 < 음악·무용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