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청소년들의 진로고민 해결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무주YG재단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공동기획한 인재 양성 프로젝트 YG 디렉터 프로젝트(YG Director Project)는 지난 1월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YG 소속 강욱진 작곡가와 조영학 디자이너가 강사로 나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적 이해를 도왔다. 강욱진 작곡가는 빅뱅, 위너 등의 YG의 주요 앨범을 도맡아 했던 작곡가로, 작년 YG 디렉터 프로젝트 진로 특강 강사로 나선 바 있다. 또한, 조영학 디자이너는 앞서 빅뱅 [M.A.D.E] 프로젝트와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블랙핑크 등 YG 아티스트의 프로모션 담당으로 진로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프로젝트 1기, 2기 참가자 46명과 함께 프로젝트에 지원했었던 청소년 25명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했다. 특강에 대한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YG 디렉터 프로젝트(YG Director Project)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직업군 중 아트디렉팅, 작사, 작곡 분야에 재능과 열정은 있으나 교육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전문 교육과 활동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진로지원 프로젝트. 오는 2월 26일 프로젝트 결과발표회와 전시회를 앞두고 있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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