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나영, 1년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곡 ‘널 미워하지 않길’을 공개하며 음원여신으로 자리매김한 김나영이 ‘어땠을까’ 활동으로 나온 이후 꼭 1년 만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다시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나영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가수 하동균이 프로듀싱하여 화제를 모은 신곡 ‘널 미워하지 않길’의 무대를 공개하며 녹음 중 하동균과의 에피소드를 밝혔고, 신곡 외에도 최근 핫이슈 되고 있는 영화 ‘라라랜드’의 OST ‘City Of Stars’를 불러 그녀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김나영은 그녀의 꿈의 무대였던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다시 올라 벅차 올랐던 작년 첫 무대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김나영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월 14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수변공원·상가 인접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오픈 임박
    ㆍ‘엄마가뭐길래’ 이상아, 배우 꿈꾸는 딸에 다이어트 강요 “기본 안됐다”
    ㆍ트럼프 기자회견 실망감에 미 증시↓...나스닥 올들어 첫 하락
    ㆍ롯데마트, 수입계란 첫 선…한 판에 8,990원
    ㆍ[전화연결]이재용 부회장, 뇌물공여 부인...특검, 밤샘조사 지속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단독]유출 사태에 쿠팡 몸사리나, '무신사 이직' 소송도 전격취하

      쿠팡이 자사 임원이 무신사로 이직하자 제기한 '이직금지' 소송을 최근 포기했다. 법원의 기각 결정에 항고장까지 제출하며 강경대응을 예고했지만, 정보유출 사태로 대표까지 교체되는 등 여론의 질타를 맞자 '몸사리기'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법조계,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17일 서울고등법원에 무신사로 이직한 전 쿠팡 임원 2명을 상대로 낸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에 항고취하서를 제출했다. 쿠팡은 지난 8일 법원에 항고장을 냈지만 불과 2주도 안 돼 법적 대응을 전격 포기했다. 이로써 지난 7월부터 이어온 양측의 법적 공방은 약 5개월 만에 종결됐다.쿠팡은 지난 7월 무신사로 이직한 임원 2명을 상대로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해당 임직원들이 쿠팡의 로켓배송 등 영업비밀을 침해하고 경업금지 약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 사건을 배정받은 서울동부지법은 "로켓배송’ 은 고도의 기술적 집약체라기보다 막대한 자본 투자에 따른 시스템"이라며 이달 초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당시 쿠팡은 인재 유출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항고 사실도 밝혔다. 그러나 지난 10일 박대준 전 대표가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로 물러나며 해롤드 로저스 대표로 교체되자 갑작스럽게 항고 취하를 결정했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정보유출 사고로 쿠팡의 법적 리스크가 커지자 유출 사태와 무관한 소송들은 서둘러 종결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쿠팡 정보유출 관련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된 법무법인(LKB평산, 지향 등)들의 소송 인원은 1만6000명이 넘는다.정부도 쿠팡에 거액의 과징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

    2. 2

      오렌지색이 핑크로…아이폰17 변색 논란

      애플이 지난 9월 출시한 아이폰17 프로·프로맥스(사진) 일부 제품에서 변색 문제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프로맥스 ‘코스믹 오렌지’ 색상에서 변색 현상을 경험했다는 이용자의 불만이 출시 이후 이어지고 있다. 아이폰17 프로와 프로맥스의 국내 출고가는 각각 179만원과 199만원이다.해외 커뮤니티 레딧에 게시된 사진을 보면 아이폰17에서 새롭게 선보인 코스믹 오렌지 컬러 일부 제품의 카메라 섬 부분이 사용 2주가 지나자 로즈골드 또는 핑크로 변한 사례가 확인된다. 일부 사진에서는 카메라 섬에서 시작된 변색이 점차 기기 전체로 확산한 모습도 있었다. 다만 모든 아이폰17 프로·프로맥스에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업계에선 변색의 원인으로 알루미늄 프레임의 산화 가능성을 제기한다. 금속 표면을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막는 보호 코팅층이 제대로 도포되지 않은 경우 변색이 생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폰17 프로는 라인업 최초로 알루미늄 디자인을 적용했다. 알루미늄은 방열 효과가 좋지만 내구성이 떨어지고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표백제 등과 접촉하면 색이 변한다.셀룰러 속도 저하 문제도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정상적으로 접속되지만 셀룰러 데이터를 이용하면 인터넷 연결이 느리거나 끊기는 현상이다.김채연 기자

    3. 3

      시험 인증에 시제품 제조까지…AI로 무장한 산단

      산업통상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기관으로 조명 기술을 연구하는 키엘(KIEL)연구원은 내년 초 완공하는 인천 계양산업단지(사진)에 첨단 연구소를 짓는다. 5884㎡ 부지에서 제품 시험과 검사, 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시설이다. 수도권 조명 업체의 60%가 몰려 있는 인천·부천 기업의 첨단화를 돕는 게 목표다.키엘연구원 관계자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시제품 제조부터 시험 인증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공간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계양산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조성하는 ‘차세대 산업단지’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계양산단은 2014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24만3000㎡ 규모로 지었다. 입주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녹색 전환(GX)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8 대 1의 분양 경쟁률을 기록하며 입주 분양을 마쳤다.산단공은 AI를 활용한 스마트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CCTV, 원격누수 검침 시스템 등을 계양산단 곳곳에 설치해 안전사고를 방지하도록 했다. KAIST와 연계해 입주 기업의 맞춤형 AX를 돕는다.계양산단은 처음으로 산업시설용지 입주 기업에 공장 지붕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해 주목받았다. 입주 기업이 태양광발전을 100% 가동하면 산단 전체 소요 전력의 20%를 자체 해결할 수 있다. 이곳에 입주할 CCTV 제조사 메가텔의 전광찬 대표는 “생산능력이 향상되면서 100억원가량인 연 매출이 10~2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산단공은 경기 안성과 전남 여수, 울산 온산 등 자체 개발 중인 신규 산단에도 태양광발전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기업 수요와 공공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