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행정관, 崔 스마트폰 닦은 사정은? "자연스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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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영선 행정관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개인 비서 역할 수행하지 않았으며 과잉친절은 없었다고 주장했다.이 행정관은 12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와 박 대통령이 당선된 2012년 말께 대통령의 옷을 만들어주는 의상실에 갔다가 최씨를 처음으로 만났다고 주장했다.그는 최씨와 대통령 의상 관련한 업무를 함께 했으며 최씨를 마지막으로 만난 것도 지난해 초 의상실 근처에서라고 진술했다.다만 의상이 아닌 일로 최씨를 본 적은 없으며 최씨를 자신이 운전하는 차에 태운 적도 없다고 했다.특히 이영선 행정관은 지난 2014년 한 의상실에서 찍힌 영상에서 최씨 스마트폰 액정을 닦아 건넨 데 대해서는 "최씨가 나보다 연장자이고 경호전공자로서, 수행비서로서 몸에 밴 습관"이라고 해명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16년 만에 ‘무기징역’...성폭행하고, 살해 ‘경악’ㆍ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16년만에 해결됐지만”...분노 ‘여전한’ 까닭ㆍSKT, `4차 산업혁명` 주도권 잡기 위해 11조 투자ㆍ‘마약 투약’ 배우 최창엽·쇼호스트 류재영 집행유예...“잘못 뉘우쳤다”ㆍ조선 빅3 `수주절벽`, 업황 회복 시기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