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이 설 명절을 앞두고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CJ대한통운은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약 3주간 설 선물 특별수송기간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습니다.회사 측은 올해 설 명절에는 지난해보다 약 20% 가량 택배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협력업체 차량 추가 확보와 아르바이트 인력도 20% 가량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CJ대한통운은 설 연휴가 4일 정도로 짧아 과거 사례로 볼 때 귀향을 선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택배물동량 증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회사 관계자는 "변질될 수 있는 신선식품 등은 받는 사람의 일정을 확인한 후 발송하고, 가급적 주말을 끼고 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며 "가급적 이번 주에는 접수를 마쳐두는 것이 좋으며,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면 택배기사 방문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5월 임시공휴일` 단점 존재? 이철희 발언 "당분간 금요일마다 쉬어야 해"ㆍ장시호, 제2의 최순실 태블릿PC 제출.. "처벌 감면 등 조건 없었다"ㆍ‘원더풀데이’ 김혜선, 세 번째 남편 이차용 공개…달달신혼 인증ㆍ숨고르기 장세, 투자 전략 방향성ㆍ潘 동생·조카 뉴욕서 뇌물 혐의로 기소.. 이외수 "안되겠죠?" 일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