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곤의 폭행시비 목격자가 당시 상황을 밝혔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지난 7일 새벽 폭행 사건에 휘말린 이태곤를 집중조명했다.목격자는 "이태곤씨가 늦게 왔다. 닭 한 마리만 튀겨 달라고 했다. 주변 테이블에 술 마시던 두 남자가 이태곤이 계산을 마치자 따라가서 비아냥 거리고 손가락질을 했다"며 "이태곤이 `내가 연예인이라 우습게 보이니?` 하니까 무방비한 상태에서 때렸다"고 밝혔다.이태곤 지인 역시 "순찰자도 왔는데 티가 날 정도로 다쳤다. 얼굴도 부었다"고 했다"며 "안 때렸으니 안 때렸다고 말하는 거다"고 입장을 전했다.현재 폭행 상대방은 쌍방 폭행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경찰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CCTV나 목격자 얘기를 듣고 쌍방 폭행으로 갈지 정당방위로 갈지 결정할 거다"고 답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5월 임시공휴일` 단점 존재? 이철희 발언 "당분간 금요일마다 쉬어야 해"ㆍ‘원더풀데이’ 김혜선, 세 번째 남편 이차용 공개…달달신혼 인증ㆍ조형기 子 조경훈, 연극학과 후회 이유? "초조하고 친구들 보면 샘난다"ㆍ정원스님 이틀만에 숨져, 비상대책위 "휴대폰·태블릿 PC 돌려달라" 경찰 입장은?ㆍ장시호, 제2의 최순실 태블릿PC 제출.. "처벌 감면 등 조건 없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