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안전사고나 재난에 대비한 시민 행동요령 등을 담은 ‘서울안전앱’(가칭)이 올해 하반기 나온다.

서울시는 올해 앱 개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행정에 접목하는 정보화사업 741건에 20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도서관과 박물관 등 시 공공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앱 ‘서울시민카드’도 연내 개발하기로 했다.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제공 지역을 늘리고 공공무선인터넷도 확대할 예정이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