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과 가수·VJ 출신 제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애정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배윤정-제롬 부부는 과거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동반 출연해 러브스토리부터 결혼 전후 느낀 솔직한 느낌들을 털어놨다.특히 제롬은 연애 시절 몰랐던 아내의 건망증을 언급하며 "사람들이 그 병에 걸리지 않냐. 치매가 일찍 온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제롬은 배윤정이 다른 건 다 열심히 하는데 집에 있을 땐 게으르다"며 "영어 배우라고 했을 때나, 운전도 해볼 수 있을 텐데 그냥 잔다"고 실생활을 폭로했다.또 "보통 청소는 제가 다 하는데 설거지 같은 건 아내가 한다. 그런데 그걸 쌓아둔다. 여름에 날파리가 생기지 않냐. 날파리 친구들이 생겼다"고 덧붙여 좌중을 놀라게 했다.한편, 10일 가요계,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배윤정, 제롬은 결혼 2년여 만인 지난해 말 서울가정법원에 서류를 내고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음주운전 호란 "낮술 즐겼는데.. 이제는 술 싫어져"ㆍ국민연금 수령액 4월부터 월 평균 3천547원 오른다ㆍ5월 6일 임시공휴일 효과 올해도? 달력보니 9일 ‘황금연휴’...직장인 `술렁`ㆍ[SNS 풍향계] "올해 본격 네이티브광고 시장 열린다"ㆍ제약/바이오주 몰락, 주가 재반등 시기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