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피한 안양지역이 최근 신탁방식 재건축 분양으로 부동산 시장의 신성으로 뜨고 있다.분양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재건축 사업과는 달리, 짧은 시간 내에 안정성 높은 신탁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재건축 사업은 금번 규제 대책으로 인해 투자처를 찾지 못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돌릴 정도로 사업성이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코람코자산신탁이 사업대행자로 공급하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891-6번지 외 17필지에 들어서는 소형아파트 ‘호계 대성유니드’ 역시 이러한 이점 덕에 분양 마감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호계 대성유니드’는 총 203가구 중 14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공급구성을 전용 45~59㎡의 소형으로만 조성해 경쟁력을 높였다.동안구의 경우 새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던 곳인 데다 소형 공급비율도 43%로 절반이 채 되지 않기 때문에 60㎡ 이하의 소형 타입 구성은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 눈여겨 볼 맞춤형 상품이라는 업계 관계자의 조언이다.분양 관계자는 “범계역과 명학역의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호계 대성유니드’는 평촌의 생활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며 “기존 호계동 신라아파트를 신탁 방식(사업대행자)으로 재건축하는 사업인데다 안양에서 보기 힘든 소형아파트라 많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속속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단지는 수도권 아파트의 핵심 경쟁력인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4호선 범계역과 1호선 명학역의 더블 역세권 입지로 원활한 서울권 출퇴근은 물론, 범계역 인근에 형성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풍부한 평촌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수대로, 시민대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인 평촌IC도 인접하다.학군 역시 단지를 중심으로 부흥초·중·고교 등 약 10개의 학교가 인접해 있는데다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생태하천으로 유명한 안양천, 학의천, 중앙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환경이 특징이다.홍보관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019-5번지 W에이스타워 2층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국조특위 9일 마지막 `최순실 청문회`, 중계시간 및 시청방법은?ㆍ미래에셋, `대표이사=이사회의장` 공식 깬다‥경영 투명성 제고ㆍ아베 `10억엔 냈다` 발언에 여야 "적반하장" 한목소리ㆍ`K팝스타6` 크리샤츄, 와일드카드 합격… 4R 진출ㆍ널뛰는 정치테마주…금감원, 특별조사반 본격 운영ⓒ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