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 예정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실태가 담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앞서 제작진은 2주 동안 박 대통령과 최순실 사태에 대해 관련 인물인 우 전 수석과 김기춘 전 비서싱장의 이야기를 다루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에 7일 방송되는 `엘리트의 민낯 - 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에는 우 전 수석과 최 씨 자매의 연관성, 재직 당시 비리 등이 담길 예정이다.이 가운데 우 전 수석을 향한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의 발언이 화제다.김 의원은 "`최순실을 안다`고 하면 `알았으니 이런 범죄에 가담한 거 아니냐`고 물을 수 있는데 모른다고 하니 아는 것부터 인정받아야 해서 이렇게 힘든 것"이라고 말했다.소식을 접한 이들은 "저번처럼 싱겁게 끝내지 말고 탈탈 털길"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해당 내용은 오늘 오후 11시 5분부터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신현우 징역 7년, 구형은 20년이었는데 왜…`사기냐 아니냐` 차이ㆍ‘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친동생+조카 공개…소름돋는 유전자ㆍ`썰전` 전원책, `신년 토론` 태도 논란 사과.."상처 입은 분, 불편해하신 분들께 죄송하다"ㆍ안희정, 22일 대선 출마 공식선언..."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도전"ㆍ‘가습기살균제’ 신현우 징역 7년, 존 리 무죄에 유족 "양심은 알고 있을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