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인상 반발…멕시코 유혈 폭동 입력2017.01.06 20:46 수정2017.01.07 03:22 지면A1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멕시코 정부의 휘발유 가격 인상에 분노한 시민들이 5일(현지시간) 베라크루즈의 한 상점에서 물건을 약탈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에너지시장 자유화 계획에 따라 새해부터 휘발유 판매 가격을 최고 20.1% 올렸다. 이에 격분한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켜 300여곳의 상점이 털렸고, 600여명이 체포됐다. 베라크루즈A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머스크 재산 1105조…사상 첫 7000억달러 돌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이 회사 측 보상안을 인정한 법원 판결을 계기로 7490억달러(1105조원)로 뛰었다.로이터통신은 19일 밤(현지시간) 기준 포브스 억만장자 인덱스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 2 'SNS검증' 美 비자심사 지연에…구글·애플, 직원 출국자제 권고 구글과 애플이 외국인 직원들에게 미국 밖으로 출국하지 말라고 권고했다.구글의 외부 법률자문을 맡은 BAL 이민법률사무소는 최근 구글 직원들에게 "미 대사관·영사관에서 비자 도장 발급 예약이 최대 12개월... 3 트럼프, '바이든 임명' 대사 대거 소환…직업 외교관 교체 이례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외국 대사로 임명된 직업 외교관들을 대거 소환하고 있다.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19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미국 외교관 노조인 ...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