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한진해운이 자산매각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했다. 한진해운은 5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라마이더스(SM)그룹이 신설법인 SM상선을 통해 영업 양수도를 추진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6일 하루 동안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