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 기자의 터치 나인티] "우드, 오른쪽 어깨 떨어뜨리며 헤드 던지듯 쳐야 슬라이스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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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우드 슬라이스 방지법
험지선 5번·평지에선 3번 우드
솔 부분이 잔디 스치는 느낌으로
스윙 궤도 일정하게 맞추고
임팩트할 땐 왼쪽 어깨가 헤드보다 먼저 나가선 안돼
험지선 5번·평지에선 3번 우드
솔 부분이 잔디 스치는 느낌으로
스윙 궤도 일정하게 맞추고
임팩트할 땐 왼쪽 어깨가 헤드보다 먼저 나가선 안돼
중간 점검을 통해 보완해야 할 사항으로 우드 사용법을 지적받았다. 김 프로는 “18홀 중 파5홀과 전장이 긴 파4홀이 반드시 있는데 여기서 우드와 유틸리티를 잡고 170~200m를 쳐야 세컨드 온 혹은 서드 온이 가능하다”며 “100타를 깨기 위해선 우드와 유틸리티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능 재주꾼 5번 유틸리티
백돌이의 적, 슬라이스
김 프로는 “반드시 연습 스윙을 통해 솔 부분이 잔디를 스치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임팩트 전은 물론 임팩트 순간부터 타깃 방향으로 30~50㎝ 이상 직선으로 최대한 낮고 길게 팔로 스루를 해줘야 정확하게 공을 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5번 우드를 칠 때는 공을 7번 아이언과 드라이버 샷 할 때 놓는 곳의 중간 지점에 놨다. 5번 유틸리티는 공을 5번 아이언과 같은 위치에 놓았다. 샷을 수차례 해보니 역시나 슬라이스가 났다. 백돌이가 우드 잡기를 두려워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김 프로는 “슬라이스가 나는 원인이 몇 가지 있는데 골반과 어깨를 제대로 돌리지 않고 헤드를 던지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며 “백스윙에서 팔로스윙을 할 때 궤도를 일정하게 하면서 오른쪽 어깨를 아래로 떨어뜨리고 헤드를 던지듯 스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팩트 때 왼쪽 어깨가 헤드보다 먼저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는 “임팩트 때 상체가 왼쪽으로 쏠리면 당겨서 치게 되고 슬라이스가 난다”며 “스윙법만 제대로 익히면 우드와 유틸리티는 물론 드라이버도 슬라이스 없이 잘 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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