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5(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외국어 알림서비스 실시)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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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스마트폰을 통해 금융정보를 알려주는 원터치알림 앱(응용 프로그램)의 외국어 서비스를 5일 출시했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종전에 한국어로만 받을 수 있던 금융정보 알림 서비스를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계좌가 있는 소비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내용은 실시간 입출금 거래내역, 즉시메모, 계좌꾸미기 등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 조직 개편을 통해 외국인영업부를 신설했다.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확대를 위해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