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올해 설 열차승차권을 오는 10과 11일 이틀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10일은 경부·경전·충북·동해선 등의 승차권을, 11일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합니다.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선 오전 6시~15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습니다.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선 오전 9시~11시까지 2시간 동안 가능합니다.예매 대상은 1월 26일~30일까지 닷새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O(중부내륙관광열차)·V(백두대간협곡열차)·S(남도해양열차)·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입니다.전체 승차권 중 인터넷에 70%, 역 창구 및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됩니다.코레일은 특히 이번 예매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때 좌석이 매진된 열차는 매진 즉시 예약대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11일 16시~15일 24시까지 결제해야 합니다. 예매기간에 판매하고 남은 승차권은 11일 오후 16시부터 판매합니다.코레일은 승차권 예매할 때 유의사항으로 1회 최대 6매 예매가능,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과 자동발매기에선 설 승차권 예매 불가, 서울(용산)~수원(광명), 부산~삼랑진, 목포~나주, 진주~마산 등 단거리는 예매 대상 제외 등을 꼽았습니다.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설 명절에 열차를 이용해 고향을 찾으시는 고객이 원활하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승차권은 반드시 지정된 역 창구와 판매대리점,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구입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유라 패딩`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야상 대참사` 연상?ㆍ정미홍 前 아나운서, 연이은 논란…JTBC 공개 폄하 "조작이 밝혀져도 사과는 커녕…"ㆍ정미홍 "문재인, 역사 교과서 제대로 읽어는 봤나".. 각종 발언 논란 왜?ㆍ정유라 패딩, A부터 Z까지 “이런 패딩 숨김 처음이야”ㆍ안희정 "손학규, 정치 일선에서 은퇴해 달라"...안희정 반발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