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구본승이 여자 막내 권민중의 등장에 수다를 폭발했다.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은 새 친구 권민중과의 만남에서 기쁨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2017년 첫 여행지 ‘경남 포항’의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이 새 친구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구본승은 툇마루에 눈을 감고 앉은 채 떨리는 모습으로 걸어 들어오는 새 친구를 맞이했다. 새 친구가 권민중임을 알게 된 구본승은 고대하던 여자 막내의 등장에 “네가 오니 갑자기 하늘이 갰다”며 숨길 수 없는 미소로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이후 단둘만이 남겨진 상황에서 구본승은 ‘메인MC’를 방불케 하는 진행 실력을 뽐내며, 멤버들을 소개하는 ‘특별 지침서’를 조언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구본승은 드디어 6개월 만에 ‘불청 막내’ 생활을 졸업, 숨길 수 없는 기쁨으로 권민중에게 막내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뿐만 아니라, 새로운 막내 권민중에게 ‘불청 막내’ 노하우를 전수하던 중 ‘도끼 하수’로 나무를 줍던 구본승이 ‘장작패기의 달인’ 변신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구본승은 “내가 원래 이걸 잘 못한다”며 “너 때문인가?”라고 말해 또 한번 현장을 초토화했다.특히 권민중, 구본승 두 사람은 반가움에 포옹을 하고, 손깍지까지 끼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여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권민중이 합류한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살림하는남자들` 일라이, 쇼핑 중 아내와 급 뽀뽀? `깜짝`ㆍ‘100분 토론’ 남경필·노회찬·안희정·이동관 출연, 보수·진보 대표논객 설전ㆍ`정유라 패딩` 패션왕 우기명 소환?… `웃픈` 실검 장악ㆍ`JTBC 신년토론` 전원책 "朴대통령 `밀회` 발언, 어떻게 저런 용어를.."ㆍ정미홍 "문재인, 역사 교과서 제대로 읽어는 봤나".. 각종 발언 논란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