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투사' 카푸치 전 대주교 선종 입력2017.01.03 17:21 수정2017.01.04 06:29 지면A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제의 몸으로 중동의 자유를 위해 헌신한 그리스 정교회 소속 힐라리온 카푸치 전 예루살렘 대주교가 9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교황청과 그리스정교회는 카푸치 대주교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선종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시리아 알레포 출신인 카푸치 대주교는 이스라엘 예루살렘 대주교로 활동하던 1976년 레바논에서 무기를 밀수해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에게 전달한 혐의로 이스라엘 당국에 체포돼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경기도서 올해 25명 감염…임산부 노리는 'RSC 바이러스 주의보' 경기도가 산후조리원 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내달까지 도내 산후조리원 147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3년간 RSV 감염 지속 발생&helli... 2 성동일 아들 성준, 한양대 공대 진학…"수학 말곤 할 게 없다" '아빠 어디가'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 군의 근황이 공개됐다.17일 공개된 유튜브 '가장(멋진)류진' 영상에서 류진은 '아빠 어디가'에서 함께... 3 육아휴직 끝나자 바로 퇴사해도…"사업주에 지원금 전액 지급" 앞으로 육아휴직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가 곧바로 회사를 그만두더라도 사업주가 관련 지원금을 전액 받을 수 있게 된다. 18일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