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경신 '183만1000원'…AI 살처분 가금류 3000만 마리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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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경신 '183만1000원'…AI 살처분 가금류 3000만 마리 넘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701/02.12618898.1.jpg)
삼성전자, 장중 사상 최고가 경신…183만1000원
AI 살처분 가금류 3000만 마리 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0시까지 살처분된 가금류 수를 집계한 결과 닭 2582만 마리, 오리 233만 마리, 메추리 등 218만 마리 등 총 3033만 마리가 살처분됐다고 밝혔다. 발생 48일 만에 3000만 마리를 넘어선 것이다. 이 가운데 닭(2582만 마리)의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 다만, 지난 일주일간 신규 의심 신고가 일주일간 2건을 넘지 않으며 어느 정도 진정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탓에 치솟는 계란값 안정을 위해 일시적으로 수입 계란의 관세를 받지 않기로 했다. 계란·계란가공품 관세율을 0%로 낮추는 할당관세 규정이 3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할당관세란 가격 안정이나 산업경쟁력 강화 등 목적으로 일정 물량에 한해 기존보다 낮은 관세율을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탄핵심판 오늘 첫 변론…朴대통령 불출석으로 9분 만에 끝나
정유라 "엄마가 다했다, 나는 모른다"
△정부는 덴마크에서 현지 경찰에 전격 체포된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21)에게 여권반납명령을 직접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는 구금 연장 심리에서 각종 의혹에 대해 "엄마(최순실 씨)가 다했다"거나 "나는 모른다"라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정책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경과에 따른 유로화·파운드화 환율 변동, 국제유가와 기업공개(IPO), 자본 유출에 따른 신흥시장 탠트럼(발작) 등이 올해 글로벌 시장의 이슈로 꼽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변관열 한경닷컴 뉴스국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