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50주년…주인공이 된 '혁신']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AI 진화로 인류 '격변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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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4차 산업혁명
“인류 역사 최대의 혁명이 쓰나미처럼 밀려올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모든 것은 완전히 바뀔 것이다.” 지난해 초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바프 회장의 말이다.
18세기 후반 증기기관 발명에 의해 시작된 1차 산업혁명은 그간 농업에 의존하던 인류의 생활양식을 뒤엎었다. 기계가 가축이나 사람의 노동을 대신하면서 삶의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19세기 말 시작된 2차 산업혁명은 전기가 이끌었다. 전기 에너지를 이용한 대량생산 제조업이 나타나 오늘날의 대량소비 사회가 본격화됐다. 20세기 말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 인터넷 등 정보기술(IT)이 동인(動因)이 됐다. 정보 및 생산자동화 시스템이 인류의 지적 역량 향상과 산업 고도화를 가져왔다.
4차 산업혁명은 인류의 삶 자체를 바꿀 거대한 물결이다.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이를 통해 모아진 빅데이터가 인공지능의 머신러닝을 통해 진화하면서 삶의 모든 분야에 격변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 변화 폭을 과거 18세기 산업혁명 시절에 견줘 ‘4차 산업혁명’이라 부른다.
18세기 후반 증기기관 발명에 의해 시작된 1차 산업혁명은 그간 농업에 의존하던 인류의 생활양식을 뒤엎었다. 기계가 가축이나 사람의 노동을 대신하면서 삶의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19세기 말 시작된 2차 산업혁명은 전기가 이끌었다. 전기 에너지를 이용한 대량생산 제조업이 나타나 오늘날의 대량소비 사회가 본격화됐다. 20세기 말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 인터넷 등 정보기술(IT)이 동인(動因)이 됐다. 정보 및 생산자동화 시스템이 인류의 지적 역량 향상과 산업 고도화를 가져왔다.
4차 산업혁명은 인류의 삶 자체를 바꿀 거대한 물결이다.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이를 통해 모아진 빅데이터가 인공지능의 머신러닝을 통해 진화하면서 삶의 모든 분야에 격변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 변화 폭을 과거 18세기 산업혁명 시절에 견줘 ‘4차 산업혁명’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