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美서 테슬라 급발진 소송.."목숨 담보로 파렴치한 짓하는 사람으로 매도당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겸 가수 손지창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상대로 급발진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공개했다.손지창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해 9월 10일 테슬라 X를 몰고 자택 차고로 진입하던 중 문제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손지창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거주 중이다.손지창은 "둘째 아들을 태운 채 차고로 진입하는 순간, 웽하는 굉음과 함께 차가 차고 벽을 뚫고 거실로 처박혔다"면서 "말로만 듣던 급발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슬라가 차의 결함을 찾기보다는 제 실수라고 뒤집어 씌웠다"면서 "그들은 결국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고 저는 소송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이어 손지창은 "어제부터 기사가 올라왔는데 (업체에서는) 제가 유명인임을 내세워 돈을 요구했다는 식의 답변을 내놓았다"면서 "목숨을 담보로 그런 파렴치한 짓을 하는 사람으로 절 매도하다니"라고 소송 사실을 공개한 배경을 밝혔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진행논란’ 이휘재 사과 불구 비난여론 활활…SNS 비공개 전환ㆍ이휘재 사과, 논란 여전한 이유? 성동일을 정색하게 한 비아냥 "조연출 겸 배우" `눈살`ㆍ신동욱, 박지만 수행비서 죽음에 `주어없는` 발언 눈길 "내 목숨 가져가라" `이목 집중`ㆍ머라이어 캐리, 새해 이브 뉴욕 공연서 `망신살`ㆍ자영업자 3명 중 1명만 생존…폐업 1위 업종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