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기사 '갑질' 이해욱·정일선 약식기소 입력2017.01.01 21:23 수정2017.01.02 05:06 지면A31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운전기사를 상대로 ‘갑(甲)질’ 논란을 빚은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49)과 정일선 현대 BNG스틸 사장(47)이 각각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은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달 29일 이 부회장에게 벌금 1000만원, 정 사장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각각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두 사람의 죄질이 불량하지만, 폭행 정도가 심하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공수처,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참고인 조사 2 화우, 유럽공급망 실사법 中企 지원…바른, 상속-기업승계 세미나 개최 [로앤비즈 브리핑] 3 [속보] 검찰, 정성우 국군방첩사령부 1처장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