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포토] `2016 MBC 연기대상` 서하준, `옥중화` 팀과 레드카펫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16 MBC 연기대상` 서하준, `옥중화` 팀과 레드카펫드라마 `몬스터`의 정다빈(왼쪽부터), `옥중화` 정준호, 진세연, 서하준, 최태준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6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2016 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정준하 제쳤지만 ‘감동 소감’ㆍ`썰전` 김성태 "崔 첫인상 `안하무인`.. 생각보다 다른 외모에 놀라"ㆍ‘썰전’ 김성태 “최순실, ‘박 대통령 대신 내가 왜 죽어?’ 이런 분위기였다”ㆍ‘썰전’ 김경진, 우병우 향해 “식사하셨습니까?” 질의 “잡범 취조할 때…”ㆍ최순실 이복오빠 "父 최태민 아지트 금은보화 가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삼겹살 가장 비싼 곳은 광주…대전, 100g당 2649원 '최저'

      돼지고기 삼겹살이 가장 비싼 광역자치단체는 광주, 가장 싼 곳은 대전으로 집계됐다. 두 도시의 가격 차이는 30%에 이르렀다.24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방물가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시 삼겹살 100g당 평균 가격은 3468원으로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비쌌다. 서울이 3377원으로 뒤를 이었고 부산은 3301원으로 세 번째를 나타냈다.삼겹살 가격이 가장 싼 곳은 대전으로 100g당 평균 2649원이었다. ‘최고 가격’을 기록한 광주의 삼겹살이 대전보다 30.9% 비쌌다. 대전에 이어 충남(2796원)과 경북(2814원)도 저렴한 지역 ‘톱 3’에 꼽혔다. 경기(2864원), 제주(2870원), 경남(2917원), 강원(2983원) 등도 2000원대로 조사됐다.최근 1년간 삼겹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로 2878원에서 상승률이 15.2%였다. 전남, 부산, 대구, 경남 등의 상승률도 10%가 넘었다.박종서 기자

    2. 2

      연말 회식 늘자 깻잎·상추 잎채소류 '껑충'

      연말 회식이 늘어나면서 상추와 깻잎 등 잎채소류 가격이 오름세를 타는 가운데 마늘 등 양념 채소류는 공급 과잉 여파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24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기준 깻잎 가격은 ㎏당 8490원으로 지난주 평균보다 33.8% 상승했다. 상추 가격 역시 전주 대비 28.8% 오른 3385원을 기록했다.잎채소류 가격이 오른 것은 연말 특수로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시장에 나온 물량은 부족해져 수급 불균형이 심화한 영향이다. 시설 재배가 주를 이루는 상추와 깻잎은 일조량과 기온에 민감한데, 최근 비가 잦고 기온 등락폭이 커서 생육이 부진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깻잎은 올해 오랫동안 가격이 낮았고 기온 변동이 심해 농가들이 생산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시장 물량이 줄어든 상태에서 수요가 몰리자 가격이 뛸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반면 양념 채소는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마늘 가격은 ㎏당 2656원으로 전주 대비 40.8% 하락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도 50.4% 낮은 수준이다. 마늘값은 안정세를 보이면서도 하루하루 널뛰기를 하고 있다. 이달 들어 출하량이 들쑥날쑥하면서 가격 변동폭이 하루 사이 3000원에 이르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대파는 지난주보다 17.1% 내린 1277원이었다.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마늘의 2025년산 재고는 6만1885t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대파는 산지인 전남에서 재배면적이 증가해 출하 면적이 전년 대비 1.9% 늘었다. 이달 말부터 겨울대파 출하지는 더 확대된다.22개 주요 농산물 가격을 기반으로 하는 KAPI는 지난 23일 전일 대비 4.2% 하락한 146.87을 기록했다.라현진 기

    3. 3

      조달청 구리값 t당 2000만원…주간 판매 한도까지 일시 소진

      중소·중견 기업의 주요 구리 구입처인 조달청의 판매가격이 t당 2000만원에 육박했다. 국제 구리 시세가 오르면서다.24일 조달청은 구리 판매가격을 t당 1994만원으로 책정했다. 조달청 구리값은 올해 초만 하더라도 t당 1476만원이었으나 1년 만에 35.1% 올랐다. 지난 두 달 동안에만 14.5%가 인상됐다.조달청은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을 위해 가격 변동폭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지난 11일에는 주간 판매 한도량 소진으로 사흘간 인천청, 부산청, 대구청, 대전청의 판매를 예정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구리값 상승 우려에 수요가 크게 몰려서다. 대기업은 국제적 공급망을 통해 장기 계약으로 구리를 확보하지만 중소·중견기업은 조달청 구입 의존도가 높다.조달청은 비축물자 결산 작업으로 26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구리 판매를 중지한다. 업계 관계자는 “조달청 판매 중단 기간에 구리 시세가 더 오르진 않을지 불안하다”며 “요즘 같은 시기에는 물량 확보 전쟁을 준비해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국제 구리 가격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 이날 구리값은 전월 동기 대비 10% 이상 오른 파운드당 5.55달러까지 넘어섰다. 지난 7월 사상 최고가(파운드당 5.8달러)에 또다시 바짝 접근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충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력망 투자로 구리 수요가 폭증하는 데다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와 남미 등의 생산량이 감소해 수급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박종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