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우리가 나누고 겪은 여러 논의와 경험들은 앞으로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한층 확고하게 정착시켜 나가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헌재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마지막 준비절차기일을 열어 다음달 3일로 예정된 변론기일에서 다룰 쟁점을 최종 점검했다. 헌재 재판관 9명은 오전 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뒤 전체회의를 열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