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한투, 주식발행 1위…NH 제쳤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켓인사이트 2016 자본시장 결산
모건스탠리 M&A자문 선두
모건스탠리 M&A자문 선두
▶마켓인사이트 12월29일 오후 3시30분
올해 국내 자본시장에서는 막판 뒤집기가 펼쳐졌다. 주식발행시장(ECM) 분야의 한국투자증권과 인수합병(M&A) 자문분야의 모건스탠리가 ‘역전승’의 주인공이다.
29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ECM 대표주관 분야에서 25건, 2조8710억원의 거래를 주선하며 1위를 차지했다. 기업공개(IPO) 대표주관 분야에서도 14건, 1조3595억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하며 최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ECM을 석권한 NH투자증권은 3분기까지 선두를 지켰지만 4분기에 역전당했다.
M&A 자문시장에서도 발표 기준으로 3분기까지 1위를 유지하던 크레디트스위스(CS)를 모건스탠리가 간발의 차이로 눌렀다. 발표 기준 6건, 5조2615억원의 거래를 컨설팅했다. 채권발행시장(DCM) 분야에서는 KB투자증권이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김태호/이고운/하헌형 기자 highkick@hankyung.com
올해 국내 자본시장에서는 막판 뒤집기가 펼쳐졌다. 주식발행시장(ECM) 분야의 한국투자증권과 인수합병(M&A) 자문분야의 모건스탠리가 ‘역전승’의 주인공이다.
29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ECM 대표주관 분야에서 25건, 2조8710억원의 거래를 주선하며 1위를 차지했다. 기업공개(IPO) 대표주관 분야에서도 14건, 1조3595억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하며 최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ECM을 석권한 NH투자증권은 3분기까지 선두를 지켰지만 4분기에 역전당했다.
M&A 자문시장에서도 발표 기준으로 3분기까지 1위를 유지하던 크레디트스위스(CS)를 모건스탠리가 간발의 차이로 눌렀다. 발표 기준 6건, 5조2615억원의 거래를 컨설팅했다. 채권발행시장(DCM) 분야에서는 KB투자증권이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김태호/이고운/하헌형 기자 highk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