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퍼시픽바이오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코스닥 시장본부는 "퍼시픽바이오는 지난 6월9일 2014 사업연도 자본전액잠식 해소를 입증하는 자료를 공시했다"며 "그러나 이날 2014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정정 및 2014 사업연도 자본전액잠식 해소 입증자료제출 정정을 통해 자본전액잠식을 해소하지 못했음을 밝혔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