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앞으로 전기차의 급속 충전방식을 `콤보1` 으로 통일해 나가기로 했습니다.국가기술표준원은 이 같은 내용의 전기차 충전 관련 KS 개정안을 예고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현재 국제표준(IEC)에는 5가지 급속 충전방식이 규정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 가운데 `차데모`, `A.C. 3상, `콤보1` 등 3가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기술표준원은 "콤보 1으로 통일하기로 한 것은 충전시간이 A.C. 3상보다 빠르고 충전용량도 크며, 차데모 방식에 비해 차량 정보 통신에 유리한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KS 개정을 통해 장차 전기차 충전방식이 통일되면 자동차 제조사의 생산 효율이 높아지고 충전기 제조사도 원가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번 예고 고시안은 관계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내년 4월에 확정됩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외부자들` 전여옥, `박근혜 우비사건` 전말 공개 "끝까지 미동도 안하더라"ㆍ한국장학재단 채무자신고 31일까지 완료해야…안하면 과태료 100만원ㆍ`김정민-김구라 열애설 제기` 예정화 악플 융단폭격…비난쇄도ㆍ예정화, 김정민-김구라 스캔들 제보? "사귄다고 들어.."ㆍ`스타워즈` 레아공주 캐리 피셔 사망… "포스가 함께 하길" 애도 물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