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분당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무성 전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비롯해 정병국, 하태경, 황영철, 이종구, 주호영, 김학용, 이군현, 여상규, 정운천, 김영우, 이학재, 오신환, 권성동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개혁보수신당은 내일 분당 선언 이후 정강정책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정강정책 관련 논의에는 30여명의 현역 의원 외에도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원외 37명도 함께 참여한다.
신당 초대 원내대표는 27일 분당선언과 함께 의원총회를 열어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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