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축복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간) 밤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성탄 전야 미사에서 한복을 입은 한국인 가족에게 축복을 빌어주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품 안에 있지 못하고 폭탄을 피해 지하에 숨어 있는 어린이, 대도시 길거리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난민으로 가득한 배 밑창에 있는 어린이들을 기억하라”고 호소했다.

티칸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