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잃은 15개월 아기 살린 대구 경찰관…페이스북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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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잃은 15개월된 아기를 살린 대구 경찰관의 영상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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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5개월 된 딸을 차에 태우고 볼일을 보러가던 A(34·여)씨가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당시 딸은 갑자기 입에 거품을 물고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당황하던 A씨는 마침 파출소 앞에서 지나가는 순찰차를 보고 경적을 울렸다.

경찰관들은 아기의 의식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 신속하게 카시트에서 아기를 내렸고, 김 경위는 숨을 쉬지 않은 아기에게 응급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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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가는 도중에도 호흡이 돌아올 수 있도록 애쓴 경찰관들 덕에 아기는 치료를 받고 무사히 퇴원했다.
A씨는 "아이가 갑자기 의식을 잃어 당황했는데 112 순찰차를 만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며 "신속하게 도와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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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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