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원/달러 1,190원대 상승, 과연 `슈퍼 달러 시대` 맞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생방송 글로벌 증시]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원/달러 1,190원대 상승, 과연 `슈퍼 달러 시대` 맞나? Q > `슈퍼 달러` 보다 트럼프 당선 후 과도기트럼프 당선 후 외환시장은 과도기를 겪고 있다. 올해 원/달러 환율은 1,150원에서 상하 50원 범위로 움직이고 있으며 지금도 예상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트럼프 당선 이후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하고, 미국의 금리인상까지 진행되면서 슈퍼달러 시대 도래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원/달러 환율은 올해 전망했던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Q > 韓, 위안화 약세와 국정 난맥상 가세트럼프판 뉴딜정책과 감세정책의 추진 기대와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국채금리의 상승, 연준의 12월 정책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위안화 약세도 지속됨에 따라 상관계수가 높은 원화 환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Q > 국정혼란과 맞물려 `제2 외환위기` 우려현재 국내의 국정혼란과 맞물려 원/달러 환율이 상승을 지속하고 있어 제2의 외환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재 외화유동성은 1997년 외환위기 때와 다르기 때문에 외환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된다.Q > 신흥국, 트럼프 테이퍼링 우려 `자금이탈`트럼프가 당선된 후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가 심화되었다. 이러한 트럼프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로 인해 신흥국에서 자금이탈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新 F5 신흥국 테이퍼텐트럼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Q > 트럼프, 출범 첫 해부터 `달러 강세` 복병-호드릭-프레스콧 필터, 장기선서 5% 이탈-Fed 계량모델, `퍼버스(Ferbus=FRB+US)-달러값 10% 상승하면 성장률 0.75%p하락-美성장률, 올해 1.8%→내년 2% 내외Q > 트럼프, 무역적자를 국익훼손으로 판단트럼프는 무역경제를 국익 훼손으로 보기 때문에 대미흑자국에 대해 통상과 절상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때문에 외환정책도 통상정책과 함께 `two track` 전략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고, 여타국의 통화가치는 원칙적 시장에 맡길 것으로 예상된다.Q > 10월 美 환율보고서, 한국이 더 문제-中, `대미국 무역흑자` 요건만 걸려-韓, `대미 무역흑자`와 `경상흑자` 걸려-G20 서울 회담, `경상흑자 4% 룰` 주도-경상흑자 속 원/달러 상승, 환율전쟁 빌미Q > 트럼프 당선 이후, 외환시장 과도기 혼란현재 외환시장에 과도기적 혼란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과거 1990년대처럼 외환시장의 `대발산`이는 나타나기는 어렵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하면서 슈퍼달러의 귀환이 대두되고 있지만 1년 전 예상했던 범위 내에서 벗어나지 않았음을 인지해야 한다.김현경hkkim@wowtv.co.kr[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6시 생방송 글로벌 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라디오스타` 지드래곤 "태양, 민효린과 싸운 날 하루 종일 한숨"ㆍ대한항공 기내 난동 동영상 `충격`…침 뱉고 욕하고 `인격상실`ㆍ이재정 의원 vs 황교한 대행 2차전… "국정농단 몰라" "무능하다"ㆍ리차드 막스에 제압당한 대한항공 기내 난동男 "술 취해 저지른 일" 진술ㆍ황교안 대행, 하태경 의원 "崔 부역자" 발언에 발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금 4,500달러·은 70달러 돌파…연일 사상최고치 경신

      베네수엘라 관련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면서 현물 금값이 24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4,500달러를 돌파했다. 은도 온스당 7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백금과 팔라듐, 구리도 잇따라 사상 최고 가격을 넘어섰다. 이 날 런던 시장에서 현물 금가격은 전날 보다 0.2% 오른 4,495.39달러를 기록했다. 장초반에는 한 때 4,525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선물 금가격은 전날 이미 4,500달러를 웃돌았다. 이 날도 2월 인도분 미국 금선물은 0.4% 오른 4,522.10달러를 기록했다. 은 가격은 온스당 1.1% 오른 72.16달러를 기록했다. 은이 온스당 70달러를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백금도 2.5% 급등해 2,333.80달러를 기록했으며 팔라듐 가격은 3% 오른 1,916.69달러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구리 가격도 이 날 런던 금속 거래소(LME)에서 1.8% 오른 톤당 12,282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구리는 올들어 약 40% 상승률을 기록하며 2009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금 가격은 올해 들어 70% 이상 급등해 1979년 이후 최대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정학적 긴장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미국 금리인하 기대, 중앙은행의 매입, 탈달러화 추세, ETF 자금 유입에 힘입은 것이다.세계금협회(WGC)는 올해 금 ETF의 총 보유량은 5월을 제외하고 올해 매달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대 귀금속 ETF인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SPDR골드 트러스트의 보유량은 올들어 20% 이상 증가했다. 은 가격의 상승은 더욱 극적이다. 은은 올 한 해에만 150% 이상 급등했다. 은은 투자가치 외에도 산업 수요까지 가세한 강력한 수요와 미국의 핵심광물 목록 등재, 상승 모멘텀에 따라온 추격 매수세에 힘입어 금가격 상승도 앞질렀다. 트럼

    2. 2

      국민銀, 취약계층에 방한의류 지원

      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한의류를 지원하는 전달식(사진)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88개 지역의 아동·청소년 104명에게 방한의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사연을 접수한 뒤 보호의 시급성, 아동의 생활 여건, 가정의 돌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3. 3

      NH투자證, 5억원 상당 쌀꾸러미 전달

      NH투자증권이 24일 국토교통부와 주택관리공단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5000명 대상 5억원 상당 쌀 가공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왼쪽 세 번째)은 “함께 성장하는 금융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