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형식, 왜 이제야 사극을 했나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형식은 왜 이제야 사극을 택했을까. `화랑` 첫방송 후 삼맥종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홀렸다. 지난 19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이 첫 방송됐다.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를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담은 청춘 사극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식은 어린 나이에 왕의 자리에 올랐지만 어머니의 그늘에 가려 얼굴을 드러낼 수 없는 얼굴 없는 왕 삼맥종(진흥왕) 역으로 분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등장했다. 오랜만에 왕경에 돌아온 삼맥종은 어머니인 지소태후(김지수 분)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지만 강렬한 기싸움을 펼쳐 첫화부터 긴장감을 고조, 자신의 얼굴을 본 이들은 태후의 지시에 의해 모두 죽어야 했음이 드러나며 `얼굴 없는 왕`의 무게가 첫화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항상 편히 잠들 수 없던 삼맥종은 우연히 만난 야설의원 아로(고아라 분)의 이야기를 듣고 편하게 잠든 자신을 보게 되고 또 우연히 만난 아로와 삼맥종 사이엔 묘한 기류가 흘렀다. 특히 박형식은 물오른 꽃미모 비주얼로 고귀한 왕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과 위엄 있는 왕의 분위기를 선보이며 첫 사극 도전 합격점을 받았다. 한편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 2회는 20일 밤 10시 방송된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최순실 재판, 법정 내 촬영허가…누리꾼 ‘공중파 생중계’ 요구
ㆍ명성황후 실제 모습?…118년 전 미국 신문에 삽화 공개
ㆍ칠레 외교관 ‘충격과 공포’...본방송 방영되면 한류 초토화?
ㆍ박사모 `박근혜 편지` 해프닝은 `주갤` 작품?
ㆍ‘삼남매 엄마’ 신애, 붕어빵 첫딸과 다정투샷…여전한 미모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최순실 재판, 법정 내 촬영허가…누리꾼 ‘공중파 생중계’ 요구
ㆍ명성황후 실제 모습?…118년 전 미국 신문에 삽화 공개
ㆍ칠레 외교관 ‘충격과 공포’...본방송 방영되면 한류 초토화?
ㆍ박사모 `박근혜 편지` 해프닝은 `주갤` 작품?
ㆍ‘삼남매 엄마’ 신애, 붕어빵 첫딸과 다정투샷…여전한 미모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