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차기작은 사극…내년 하반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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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더 스토리 콘서트'가 20일 오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 드라마 '싸인' 등을 제작한 장항준 감독과 드라마 '시그널', '유령' 등을 집필한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참석해 '트렌드를 넘어 장르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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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박경림이 "지금까지 봐왔던 사극과 다를 것 같다"고 말하자, 김 작가는 "우선 사람이 많이 죽는다"고 말했다.
이어 장항준 감독은 "지금까지 나왔던 사극은 능지처참, 도적들의 난으로 100명 죽는다면 이 작품은 10만명이 죽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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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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