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롯데백화점, 난임 시술비 지원·임신부 건강식·전용좌석…여성이 행복한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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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대상
롯데백화점은 여성 직원 및 워킹맘을 위한 여러 가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첫째, 난임 여직원에 대한 지원이다. 근속 5년 이상 여성 직원 중 결혼 후 5년 이상 무자녀 또는 35세 이상 난임 판정 여직원에게 시험관 아기 시술비용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난임 휴가제를 도입해 난임 진단 시 3일 무급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둘째, 임산부 배려 프로그램이다. 임신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로테스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비 엄마 배려를 위한 건강식 및 휴게실 내 임산부 전용좌석을 제공하고 있다. 입덧 휴가제 지원,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강좌 할인 등을 별도로 제공하고,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육아휴직 중인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및 온라인 강의 지원, 커뮤니티 운영, 복직 가이드북을 제공해 복직을 위한 준비사항, 선배 복직자의 응원 메시지 등을 담아 경력 단절을 겪지 않도록 격려하고 있다. 엄마의 보호가 집중적으로 필요한 초등학교 입학시기에 자녀입학 돌봄 휴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다둥이(3자녀 이상) 가족은 남성 직원도 휴직 신청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현재까지 두 명의 여성 임원을 탄생시켰으며, 2015년에는 6명의 여성 점장을 배출하는 등 계속적으로 여성 리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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