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아반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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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i30,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에코 모델에 장착된 카파 1.4L 가솔린 터보 엔진(사진)이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워즈오토의 ‘2017년 10대 엔진’에 뽑혔다. 현대차는 투싼 수소연료전기차(FCEV),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에 이어 3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워즈오토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10대 엔진 가운데 터보가 7종, 하이브리드(PHEV 포함)가 3종 포함됐다. 현대차는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을 i30, 엘란트라 에코, 중국형 아반떼(링둥) 등에 탑재한다. 현대차는 이 엔진에 연료를 실린더 내에 고르게 뿌려주는 직접연료분사기술, 고에너지 점화 코일 등을 적용해 성능과 효율성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워즈오토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10대 엔진 가운데 터보가 7종, 하이브리드(PHEV 포함)가 3종 포함됐다. 현대차는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을 i30, 엘란트라 에코, 중국형 아반떼(링둥) 등에 탑재한다. 현대차는 이 엔진에 연료를 실린더 내에 고르게 뿌려주는 직접연료분사기술, 고에너지 점화 코일 등을 적용해 성능과 효율성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