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전기자재 분야 15개사 '미국 올랜도 파워젠'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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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랜도 파워젠은 세계 최대 규모 에너지 산업 전문박람회로 올해 28회째를 맞는다. 약1300개사가 참가하고 111개국 참관객 2만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기산진과 한국중부발전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관은 185m2 규모다. 두온시스템, 디알밸브 등 15개사가 참여해 국내 우수발전기 자재를 선보이며 수출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박영탁 기산진 상근부회장은 “트럼프노믹스로 발전설비 및 플랜트, 관련기자재 등 기계분야의 수요증가가 예상된다”며 “파워젠 국제박람회는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유수의 수요업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기산진은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의 미국을 비롯한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