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KB국민은행과 충북지역 첫 복합점포 개점
KB금융그룹 內 충북지역권 첫 번째 WM복합점포 열어
차별화된 고품격 복합점포 확대 통해 국민의 자산 증식 기대


현대증권(사장 윤경은)은 KB국민은행과 함께 충북지역권 첫 번째 은행·증권 복합점포 '청주 WM센터'를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현대증권 청주 WM센터는 KB금융그룹 내 23번째 은행·증권 WM복합점포로,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에 있다. 청주 WM센터는 은행과 증권 전문인력들의 투자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최적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증권은 KB국민은행과 지난 8월 상무 WM센터를 시작으로 과천 WM센터, 선릉역 WM라운지, 대전 PB센터, 분당 PB센터, 철산역 WM라운지, 청주 WM센터 등 총 7개의 복합점포를 개설했으며 복합점포 개설과 동시에 상품개발 등 계열사간 연계사업을 확대해 고객만족도까지 증대시키고 있다.

이재형 리테일부문장은 “앞으로도 은행 자산관리서비스와 증권 투자상담서비스가 합쳐진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품격 복합점포를 확대 개설함으로써 국민의 자산 증식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