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는 단단한 연기 내공으로 몸을 사리지 않고 ‘인생 연기’를 펼친 이광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음의소리'에서는 주인공 이광수의 코믹 연기와 특유의 친근한 매력, 카메오들과의 찰떡 같은 케미가 돋보였다.
특히 형 조준(김대명 분), 아빠 조철왕(김병옥 분), 엄마 권정권(김미경 분)과 펼치는 독특하고 유쾌한 가족 이야기가 유쾌함을 선사했다.
한편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마음의 소리’는 수도권기준 6.2%, 전국기준 5.7%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10대와 40대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가족 시트콤의 성공적인 부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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