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급 적은 지역,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에 청약 경쟁률 높아탁 트인 조망권과 D.HOUSE 특화평면 갖춘 `e편한세상 밀양강` 관심최근 몇 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매우 부족했던 경남 밀양시에 대형 건설사의 신축 아파트가 공급돼 지역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주택의 노후화로 인해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큰데다, 최신 설계를 적용한 특화평면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에 대한 대기수요 또한 풍부하기 때문이다.이 같은 사례는 다른 지역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 일대에서 4년 만에 공급된 한화건설의 신축 아파트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전체 1,592가구 모집에 1~2순위 당해 지역에서만 총 1만2,762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8.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어린이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와 층간소음 방지 특화설계, 4베이 평면 등 다양한 최신 설계 아이디어가 인기 요인이 됐다.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밀양시의 경우 지난 2010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 가구수가 연평균 500가구를 넘지 않았다. 특히 브랜드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삼문동에 공급된 `e편한세상 밀양삼문`이 유일했다. `e편한세상 밀양삼문`은 1순위 청약에서 1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4일만에 100% 계약을 완료하면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를 입증한 바 있다.같은 이유로,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밀양강`도 남다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8-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밀양강`은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 112㎡ 총 44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48가구 △84㎡B 111가구 △84㎡C 55가구 △112㎡ 27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가 전체의 약 94%을 차지한다.`e편한세상 밀양강`은 밀양강변에 위치해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아파트의 철재 난간 대신 시야를 가지리 않는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했으며, 일부 가구는 거실과 침실의 모든 창을 밀양강변 방향으로 배치해 조망권을 극대화했다.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D.House도 만나볼 수 있다. D.House는 기존 아파트들의획일화된 평면에서 탈피해 같은 평형에서도 다양한 내부공간을 연출할 수 있게 한 새로운 아파트 플랫폼이다. 거실과 주방, 식당 간의 경계를 허문 오픈 구조가 적용돼 개방감이 뛰어난 것은 물론 다이닝(Dining) 중심의 공간 창출이 가능하다.밀양시에 따르면 `e편한세상 밀양강`과 가까운 밀양시 부북면 일대에는 2020년까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LH가 사업 시행을 맡았으며,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이 입주할 계획이다(출처 : 밀양시 나노피아). 이에 따라 `e편한세상 밀양강`은 직주근접 단지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밀양제대농공단지, 사포일반산업단지의 배후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지난 1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e편한세상 밀양강`은 평균 15.39대 1, 최고 21.0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청약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지난해 12월 밀양시 삼문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밀양삼문`의 평균 청약경쟁률인 11.83대 1을 뛰어넘은 수치다. 당첨자 발표는 8일(목)로 예정됐으며, 계약은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 3일간 체결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6-8번지에 위치한다. 2019년 4월 입주 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미약품, 얀센에 기술수출한 신약후보물질 임상 `차질`ㆍ`최순실 게이트` 3차 청문회 일정 및 참석 증인은?ㆍ말 바꾼 김기춘.. 정윤회 문건서 崔 나오자 "착각했다"ㆍ김성태 위원장, 최순실·장시호 등에 동행명령장 발부 "오후 2시까지 동행..불출석 증인 반드시 처벌하겠다"ㆍ안민석 “김기춘 남겨 끝장 청문회 해보자” 긴급 제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