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1조8,716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올해 예산인 1조8,495억원보다 1.2% 늘어나는데 데 그친 액수입니다.정부의 지방재정개편에 따른 조정교부금 감소와 순세계 잉여금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세출예산을 세부적으로 보면 사회복지분야 4,844억원, 도로교통 3,384억원, 일반공공행정분야 1,321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1,143억원, 청소·환경분야 1,107억원, 교육분야 479억원, 보건 371억원, 산업·중소기업 232억원 등이 편성됐습니다.정찬민 용인시장은 예산안 제출과 함께 시정 연설을 통해 100만 도시 미래상 구축 등 내년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정찬민 시장은 “기업유치를 통한 도시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특화형 산업단지 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기업유치를 위해 발로 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유라 남편 신주평, 병역 기피?.. "독일서 신혼생활"ㆍ"촛불에서 횃불로"… 김진태 발언에 `횃불` 밝힌 광화문ㆍ표창원 고소 심경 "정치적인 무리수.. 걱정 마세요"ㆍ허경영 4년 전 예언, 대통령 탄핵부터 촛불시위까지 “국민 들고 일어난다”ㆍ허경영 예언적중, 19대 대선 공약 발표 `눈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