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윤리위 제소한다는 민경욱에 "박근혜 탄핵반대가 부끄럽긴 한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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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등 일부의원이 표창원 탄핵반대 의원 16명 명단공개에 윤리위 제소 및 명예훼손 고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30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 민경욱 대변인께서 절 윤리위 제소하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답니다”라며 “얼마든지요. 범죄 피의자 박근혜 탄핵반대가 부끄럽긴 한가 보군요”라고 밝혔다.표창원 의원은 같은 날 자신의 SNS에 “탄핵 반대 의원”이라는 글과 함께 서청원, 최경환,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등 16명의 이름을 작성했다. 이어 “탄핵 주저 의원”은 강길부, 강석진,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 등 112명이 있다고 밝혔다.표 의원은 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진행 중”이라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입장 확인 뒤에 수정한다”고 밝혔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구 서문시장 화재, 진압과정서 소방관 2명 부상…피해확산ㆍ윤복희 빨갱이 언급 논란 이틀째… 즉각 해명에도 여론 `싸늘`ㆍ대구 서문시장 화재, 2005년과 닮은꼴…서문시장에선 무슨 일이?ㆍ새누리 김종태 "촛불시위, 종북 세력이 선동" 발언에 정청래 분노.."사태를 모르는 한심한 사람"ㆍ대구 서문시장 화재 소식에 자원봉사자 속속 모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