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올뉴 K7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올뉴 K7 하이브리드`는 올해 1월 출시돼 준대형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연비는 16.2 km/ℓ로, 구연비 기준 8.8% 향상돼 동급 최고의 연비를 구현했습니다.기아차는 튜닝을 통해 초기발진 성능을 개선해, 0`20km/h 에 이르는 소요시간을 기존 3.0초에서 2.2초로 단축시켰으며, 변속시간을 최소화한 `래피드 다이내믹 킥다운` 기술을 독자 개발 후 국내 최초 적용해 재가속 시의 응답성을 단축했습니다.판매가격은 프레스티지 3,575만원, 노블레스 3,880만원으로, 기아차는 상품성 개선에도 주력트림인 프레스티지의 가격을 동결했습니다.기아차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올해 연말까지 1,000대, 내년에는 연간 6,000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김창식 기아차 부사장은 출시 행사에서 "지난 1월 출시한 `올 뉴 K7`은 한 차원 높은 품격과 상품성으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 뉴 K7`을 완성하는 마지막 라인업이자, K7 브랜드 정신을 완결 짓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격이 다른 프리미엄, 연비효율성과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고 말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민경욱, 세월호 브리핑서 터진 웃음 논란ㆍ최순실 측 변호인 뿔난 까닭은? “차은택 측, 삼류소설 쓰지 말라”ㆍ민경욱 ‘세월호 참사 속’ 웃음 해명 논란...민경욱 망언 또 있다?ㆍ정호성 녹음파일 보도에 검찰 ‘진화 중’...지라시 보도는 사실무근?ㆍ간호장교는 어디에? 국방부 “미국에” vs 안민석 “국내에”…진실공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