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런티어] 전담 교수들이 직무교육, 실무형 '창의인재' 키워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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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IPP센터
![[뉴프런티어] 전담 교수들이 직무교육, 실무형 '창의인재' 키워내](https://img.hankyung.com/photo/201611/AA.12898996.1.jpg)
광운대는 IPP형 일자리학습병행제로 학생들의 조기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광운대의 이 사업 명칭은 KW-IPP다. 올해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에 선정된 KW-IPP센터(센터장 유정호)는 정부로부터 5년간 매년 10억원, 총 50억원을 지원받아 학제 개편 등을 통해 3~4학년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4개월 이상 현장 훈련을 받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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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실무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제도다. 현장경험을 통해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전공역량을 강화하고 의사소통 능력과 조직 적응력 등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IPP 전담교수들은 상담과 진로지도, 사전직무교육을 통해 우량 실습기업체와 매칭시킨 뒤 지속적인 관리와 취업지도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 실습지원금과 기업실습수당을 지원받으면서 학점도 취득할 수 있다.

센터는 ICT융합을 포함,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광운가족회사’를 선별적으로 발굴해 대학-기업 간 취업 연계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K-Vision 2020’에서 제시된 광운브랜드 창출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유정호 센터장은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확보와 학생들이 원하는 실무교육 및 경력관리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하겠다”며 “IPP 전담인력을 중심으로 대학 전체 구성원의 협조를 통해 기업과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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