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크리스마스엔 홍콩 오션파크로
캐세이패시픽이 ‘홍콩 오션파크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내년 2월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부산에서 출발하는 홍콩 일반석 왕복항공권과 2박 호텔 숙박권, 오션파크 입장권을 포함한다.

홍콩 오션파크는 동물 전시관, 놀이시설, 수족관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관광지다. 1977년 개장 이래 약 1억3000만명이 다녀갔다. 행사 기간인 12월17일부터 초대형 트리 점등식과 캐럴 공연,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열린다.

패키지 1인당 최저요금은 59만9000원부터이며, 출발 기간은 내년 2월28일까지다. 성인 동반 어린이는 성인 항공권 요금의 75%가 할인된다. 문의 및 예약은 판매처인 내일여행, 여행박사, 에어텔닷컴, 온라인투어, 웹투어, 인터파크투어, 부산의 진앤투어 여행사에서 할 수 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