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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최민용, 연예계 복귀 신호? "혼자 산에서 살기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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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에 배우 최민용이 등장해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최민용은 `복면캠프`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그는 가면을 벗자 모두의 환호를 받으며 놀라움을 안겼다.최민용은 지난 2007년 MBC 에브리원 드라마 `연애의 발견`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9년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었던 만큼 이번 예능 출연에 더욱 이목을 끌었다.그는 2014년 연예계 인사의 출간기념회에 참석했을 당시 "산에서 혼자 살고 있다. 종교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증산도는 학문의 일환으로 공부했을 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방송 관계자는 "최민용이 소속사 분쟁으로 어려움을 겼으면서 방송 컴백에 주저함을 보였다. `나 혼자 산다` 팀에서 섭외를 받는 등 꾸준히 받는 등 방송 관계자들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 것 같다. 모두 복귀를 반기는데 본인이 주저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檢 분노케 한 정호성 녹음파일… 지라시까지?ㆍ정호성 녹음파일, 부끄러운 朴대통령 비밀?ㆍDJ DOC 촛불집회 공연 무산, 담담한 소신 발언 "지금 우리끼리 싸울 때 아냐"ㆍ그것이 알고싶다 "최태민, 女신도 육체적·정신적으로 지배"ㆍ`그것이 알고싶다` 최태민, 일본 순사·사이비 교주 행적… 진실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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