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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날씨 : 대체로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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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제주와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영하 8도~영상 2도, 낮 최고 4~1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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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2030 푹 빠진 취미 정체 [트렌드+]

      13일 정오 서울 서대문구의 뜨개 전문점 '바늘이야기'로 들어서자 수십 가지 색상의 실타래로 가득 채워진 벽면이 시선을 끌었다.1층 매장에서는 손님들이 뜨개 용품과 상품들을 둘러보고 있었고, 2층 카페 공간에서는 십여 명의 사람이 커피를 마시며 각자 실타래를 풀어 뜨개질과 수다를 즐기고 있었다.이날 친구와 카페를 방문한 박모(22) 씨는 "뜨개질을 하면 무언가에 깊이 집중하는 기분이 들어 좋다"며 "주변 사람들도 다들 뜨개질을 하고 있어 친구와 놀며 뜨개질하기 좋아 자주 찾게 된다"고 말했다.성동구의 또 다른 가게인 '쎄비하우스'의 풍경도 비슷했다. 40여 년 역사의 필립섬유를 모태로 한 이곳은 전통적인 뜨개방의 이미지를 탈피해 현대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매장 곳곳에는 세련된 디자인의 니트와 가방 샘플이 전시되어 있었다. 상품을 구매한 뒤엔 이를 직접 만들어보려 라운지로 향하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국가대표부터 아이돌까지… 2030 사로잡은 '디지털 디톡스'과거 할머니의 전유물이나 겨울철 부업으로 여겨졌던 뜨개질이 최근 2030 여성들 사이에서 '힙'한 취미로 떠올랐다. 스마트폰 중독과 자극적인 콘텐츠에 지친 젊은 세대가 손끝의 감각에 집중하는 아날로그적 휴식에서 위안을 찾기 시작한 결과다.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뜨개 카페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105% 폭증했다. 이용 층의 절반 이상이 20대(27%)와 30대(33%)로 젊은 층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뜨개질은 스포츠계와 연예계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막을 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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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전국 대체로 흐림 큰 일교차에 건강 주의

      토요일인 14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됐다. 내륙 지방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다.전국이 동해 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그간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붙은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특히 산지와 이면도로, 그늘진 도로에서는 미끄러운 구간이 나타날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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