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후수요,인프라 풍부한 첨단산업단지 인근 단지들에 수요자들 관심 뜨거워- 세종테크밸리, 리서치 코어 등 행복도시 내 첨단산업단지 품은 4생활권 미래가치 높아안정적인 배후수요를 갖춘 `첨단산업단지` 인근에 공급되는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소득 배후수요 및 교통,생활 인프라 풍부한 `첨단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첨단산업단지는 첨단 기술을 핵심으로 한 고도의 지식 집약적 산업군들이 모인 단지를 말한다. 과거 공장 밀집 지역으로 조성된 일반 산업단지와는 달리 연구시설 위주의 기업들이 입주하기 때문에 쾌적하고 고급 인력의 유입이 많은 편이다. 또한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한 두터운 실수요층을 형성하고 있어 수요가 충분하고 거래가 꾸준히 이루어져 환금성도 좋은 편이다.배후수요뿐 아니라 산업단지 주변 신도심지역은 상업,문화,업무시설이 복합적으로 잘 갖춰져 주거선호도도 높다. 또한 첨단산업의 특성상 고소득 직종이 많아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첨단산업단지 조성의 호재를 받은 대표적인 지역은 판교테크노밸리가 위치한 판교신도시다. 판교테크노밸리는 IT, BT, CT, NT 및 첨단 융합 기술을 중심으로 첨단 혁신클러스터(연구개발단지)로 조성됐다.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판교테크노밸리가 위치한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2380만원으로 경기도의 전용면적 3.3㎡당 매매가 평균 1004만원, 성남시 매매가 평균 1623만원보다 각각 2.37배, 1.46배 높게 형성돼 있다.■ 세종테크밸리 등 산학연클러스터 수혜 행복도시 4-1생활권, 노른자 입지서 마지막 물량 나온다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이 내달 공급 예정인 `세종 더샵 예미지`는 세종테크밸리 등 산학연클러스터가 조성되는 4-2생활권과 함께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세종테크밸리는 약 75만㎡, 23만평 규모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된다. 생명공학기술(BT), 정보기술(IT), 환경공학기술(ET) 산업을 중심으로 리서치파크, 리서치코어, 벤처파크 등 산학연클러스터로 조성된다.행복도시 4-1생활권 L4블록, M3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더샵 예미지`는 전용 45~109㎡, 총 1904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L4블록은 삼성천을 끼고 세종테크밸리와 가까워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L4블록은 지하 2층~지상 20층, 20개 동, 전용면적 45~82㎡, 총 812가구로 전가구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삼성천 수변공원, 괴화산 조망 등 주변 자연환경이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분양관계자는 "4-2생활권의 개발이 본격화되면 L4블록의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라며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세종테크밸리와의 접근성이 우수해 대표적인 배후주거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행복도시는 설계공모를 통한 아파트 공급으로 도시 주거환경의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2013년 2-2생활권을 시작으로 2014년 2-1생활권, 2015년 4-1생활권의 설계공모를 실시했으며, 이들 지역에서 공급된 단지들은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계약 마감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4-1생활권은 `창조적 생태마을`을 테마로 금강, 괴화산과 연결된 생태 친화적 마을로 조성된다.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라디오스타` 한석준 "솔로? 행복하다… 강아지는 그리워"ㆍ은행권, 주담대 금리 평균 3%대 진입‥가계빚 부담 가중ㆍ"최순득 연예인 누구?" 최家-연예계 `검은 커넥션`ㆍ"26일 광화문으로" 농민들 트랙터 몰고 상경중ㆍ외인 매도 `주춤`, 변동성 장세에 맞춘 대응 필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