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24일부터 원주∼강릉 철도 전차선 가선(架線)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원주∼강릉 구간에 설치되는 전차선은 최고 시속 250㎞로 주행하는 고속열차에 2만5천 볼트의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주요설비입니다.가선이란 전차선을 지지물에 일정 높이로 설치하는 작업을 말합니다.원주∼강릉 철도는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노반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이며, 전기·신호·통신 등 후속 공정이 본궤도에 올라 전체 공정률 75%를 보입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이환우 검사, “사상누각? 박근혜 대통령 피의자..강제 수사해야”ㆍ"트럼프가 45%관세 매기면 보복할것"··美·中 무역갈등 `전조`ㆍ청와대 비아그라 “고산병 치료제”..야권 “비아그라 해명 실소 자아내게 한다”ㆍ이재명 지지율, 호남 민심 잡고 본격 반등?ㆍ롯데 들어온다…남양주 부동산 ‘들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