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병원 운영시스템인 의료정보시스템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 정보와 개인 정보 등 중요 정보와 시스템을 안저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심사를 받아 보증하는 제도입니다.병원측은 올해 7월 개설한 차세대 병원정보 시스템(DARWIN) 의 전자의무기록(EMR)과 처방전달시스템(OCS), 홈페이지 서비스 운영에 대한 13개 분야, 104개 통제 항목을 심사받아 법률에서 요구하는 모든 분야에서 ISMS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권오정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이번 ISMS 인증은 우리병원 모든 임직원들이 환자 의료정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안사고 예방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라디오스타` 한석준 "솔로? 행복하다… 강아지는 그리워"ㆍ[뉴스줌인] 은행권, 또 `빙다리·핫바지`‥얽혀버린 `최순실·엘시티`ㆍNS윤지, 탄탄한 볼륨 몸매 `男心 올킬`ㆍ`최순실 의혹` 국내 화장품 브랜드, 신라면세점서 철수ㆍ외인 매도 `주춤`, 변동성 장세에 맞춘 대응 필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