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겨울, 더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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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다운재킷 겨울철 야외 활동 필수품 자리잡아
올 시즌 유행은 일상복 같은 재킷
절제된 디자인 정장에도 어울려
젖은 땅·빙판에서 편하고 따뜻한 방한부츠도 인기
올 시즌 유행은 일상복 같은 재킷
절제된 디자인 정장에도 어울려
젖은 땅·빙판에서 편하고 따뜻한 방한부츠도 인기
겨울에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따뜻하면서도 활동적인 옷을 고르는 것이다. 몸에서 배출되는 땀을 밖으로 증발시키고 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이나 눈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마다 헤비다운재킷을 즐겨 입는 사람이 늘고 있다. 보기에는 좀 부해 보일 수 있지만 보온성은 으뜸으로 꼽히는 제품이다.
아이더 ‘노만 다운재킷’도 평소에 입기 좋은 헤비다운 재킷이다. 방풍 방수 기능이 뛰어난 소재(고어 서미엄)를 썼고 전체 봉제선을 완전히 방수가 되는 심실링으로 마감했다. 최소한의 절개를 내는 등 단순하게 디자인했기 때문에 캐주얼, 슈트 등에 다 잘 어울린다. 라쿤 털이 달린 모자는 뗐다 붙일 수 있다. 가격은 60만원이다. 네파에서도 베스트셀러 ‘알라스카’를 업그레이드한 5종의 신제품을 내놨다. 남성용은 블랙 베이지 다크네이비 그레이 등 4종으로, 여성용은 아이보리 블랙 베이지 레드 그레이 등 6종으로 내놨다. 가격은 69만원.
라푸마에서도 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샬레’ 다운재킷을 내놨다. 그동안 기능성을 강조했던 것과 달리 올겨울에는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프랑스 브랜드의 감성과 아웃도어 브랜드의 기능성을 접목시켰다는 설명이다. 코오롱스포츠의 베스트셀러인 ‘안타티카’는 올겨울 ‘안타티카 카모플라쥬’, ‘안타티카 리미티드’, ‘안타티카 롱’, ‘안타티카’ 등 총 4가지 종류로 출시했다. 특히 안타티카 리미티드는 블랙 색상으로 만들었고 모자에 달린 털도 블랙으로 만들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평소에 슈트 위에도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겨울철 야외활동을 나갈 때 신발도 매우 중요하다. 젖은 땅이나 빙판 위에서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기능성 방한 부츠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노스페이스가 만든 방한부츠 ‘부띠’는 2009년부터 매년 선보이는 스테디셀러다. 최고급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신을 수 있다.
올겨울 내놓은 제품은 밑창에 유리섬유 조직을 이용한 ‘하이드로 스토퍼’, 세라믹 소재의 ‘아이스 픽’ 등을 사용해 접지력을 강화했다. 또 길이를 다양하게 만들었다. ‘16 부띠’는 접지력을 강화시킨 중간 길이의 제품이다. 여성용은 제이드, 다크 브라운, 애시, 스모크 그레이, 블랙 등 5가지 색상으로 만들었다. 남성용은 블랙 한 가지다. 가격은 12만9000원.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요즘에는 도심에서도 입을 수 있는 디자인에 보온성을 높인 제품을 찾는 수요가 많다”며 “한겨울이라 하더라도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으로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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